작년 주식투자에 입문하고 나서 약 11개월쯤 지났을까 테마관련 관심종목들과 우선주, 차트관심주, 배당주, 초중장기 유망주등 기업들의 목차가 점점 쌓이고 목차에 관련된 기업들을 정리할 분량이 많아져 머리가 점점 아파오기 시작했다. 너무 많은 정보가 오히려 독이 되었을까 어떤 기업에 차트분석을 했는지 햇갈릴때도 있었으며, 못찾는 경우도 있었다. 사진으로 저장하면 편할까 싶어 차트만을 캡쳐해서 사진첩에 정리를 해보았지만 어떻게 분석을 했었는지 메모하지 않고 그대로 저장해놔 원점으로 돌아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주식외에 사진들과 같이 있다보니 오히려 정리가 더 안되는 느낌을 받게되고 점점 관심도가 떨어지기 시작했었다. 이 시점에 투자일지에 관해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일지를 위해 실천한 것은 주식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