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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 오디드(odiD) 숙소 d3 리뷰

산곰발바닥 2023. 11. 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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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이후 두 번째로 가보는 경주여행

경주에 괜찮은 숙소가 있어 1달 전에 예약 후 방문했다.

황리단길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찾아본 숙소 중 가장 깔끔하고 리뷰도 좋기에 예약했다.

여행의 주목적은 2박 3일 동안 지낼 풀빌라로

10월의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야외 수영장엔 온수가 나오며 자쿠지도 있어 실내, 실외 모두 마음 놓고 힐링할 수 있었다.



오디드 숙소 위치


오디드(odiD)

경주에서 랜트하고 들어온 풀빌라 숙소

일요일에 출발하여 도착했으나 주차장에 우리밖에 없었다.

우리는 D3인 제일 큰 방을 예약했다.
다른 객실과 마주칠 일 없이 나뉘어 있다.

벽 아래 의자가 있어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실내는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고 많이 넓었다.

주방에 식기세척기, 커피포트, 토스트기가 있어 3일간 지내기 편했다.

참고로 주변에 편의점이 멀어 경주 버스터미널의 하나로미트에서 장을 보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배달도 배달비 10,000원 이상 소요되므로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을 추천)

실내에서 찍은 야외 수영장이다.
수영하기 들어가기 전에 찍은 모습이다.

2층으로 가는 계단 입구이다.
위로 두 칸 더 올라가야 하며 2층에 화장실과 침대가 있다.

1층 큰방의 침실 내부구조이다.

이중 창문구조로 방안은 따뜻했다.
오히려 더울 정도였었다.

바로 위에 에어컨 있으니 온도조절 가능하다.

주방 바로 옆에 자쿠지 입구 모습이다.

설명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야외에서 수영하기 전 자쿠지 온수를 틀어놓고 이용하는 곳을 추천한다.
(물을 받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내부에 입욕제도 구비되어 있었다.

2층에서 바라본 수영장 모습이다.

참고로 수영할 때 온수 이용료를 추가하는 걸 추천한다.

노을 진 풍경과 과자바구니

주변에 산으로 둘러싸여 맑고 깔끔했던 숙소였다.

서로 너무 마음에 들었던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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