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상

감정을 자유롭게 풀어내다. "주관적 글쓰기의 힘"

산곰발바닥 2024. 4. 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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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나 블로그를 쓰며 글 쓰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왜 이렇게 글을 못쓸까?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까? 이런 문구는 필요 없을까? 읽는 내용들이 질리지 않을까?

 

글쓰기 앞서 글을 쓰는 요령과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생각으로 미치지 않고 자리에 일어나 단기적으로 글을 쓰는 요령을 터득할 수 있는 책을 구매하기 위해 서점으로 들어가 글쓰기 책을 구매했다.

 

필자는 단기적으로 글쓰기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초적인 방법들을 알려주며 글 쓰는데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나처럼 글쓰는 초보자들도 쉽게 다가올 수 있었다.

 

현재 나는 출근 1시간 전 회사 앞에 있는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글쓰기 연습을 하고 있다.

 

글쓰기 연습을 진행한 지 약 2주 정도 지났지만, 카페에 앉아 쓰고 나오며 하루 일과를 시작할 수 있어 나에게 다가오는 성취감과 나를 변화시키는 기분이 들었다.

 

아침에 배운 내용 그대로 꾸준히 적어가며 글쓰기 연습을 열심히 해보도록 노력하겠다.

 

주관적 글쓰기의 힘

오늘은 책에서 배운 주관적인 글에 대한 작성법을 적어보고자 한다.

 

우선 주관적인 글에 대한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주관적 글 쓰는 법이란? : 글을 작성하는 것은 개인적인 경험, 생각, 감정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공유하고 느낀 점을 적는 방법이다.

 

나의 예시로 객관적인 시작으로 먼저 써보자면 그 당시 카페에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작성했다.

 

"카페 입구 앞에 앉아있다.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왼쪽에 놓았다. 오른쪽 책상에 마시고 남은 머그컵 세잔이 놓여있다. 휴지통 옆에 화분 2개가 놓여있다. 창밖의 풍경은 연구소가 세워져 있다. 책상에 가방과 핸드폰, 커피잔이 놓여있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봤을 때 오직 보이는 그대로 사물에 위치와 풍경에 대해 작성했다.

 

주관적인 글을 작성하기 위해 보고 느낀 그대로 나의 생각을 넣어줘야 한다.

 

"카페 입구 앞에 홀로 앉아 커피를 기다리며 멍하니 바깥창문을 바라보며 앉아있다. 따뜻한 손을 녹여줄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양손으로 쥐어본다. 휴지통 옆으로 아침에 친구와 등굣길에 만난 초등학생처럼 꽃이 핀 화분 두 개가 나란히 놓여있다. 창밖의 풍경은 연구소가 눈이 부실정도로 맑고 청량한 하늘을 가리고 있다. 책상에 가방끈이 정리되어있지 않고 아무렇게 않게 올려놓은 가방과 하늘과 정반대로 검검한 화면을 비치는 핸드폰, 커피는 온데간데없고 빨대와 얼음이 살짝 녹아 물이 고여있는 커피잔이 나의 책상에 놓여있다."

 

파란색으로 작성한 내용이 내가 주관적인 글을 연습하며 써본 내용이다. 사물을 바라보며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나의 생각과 수식어를 붙여줬다.

 

글 쓰는데 아직 미숙하고 고쳐야 할 부분이 많지만 꾸준히 써보며 처음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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