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09월 30일 금요일 아이폰 사전예약을 신청했다.
불과 3개월 전까지 삼성 갤럭시 노트를 잘 쓰고 있었지만…
서점 들어가는 계단에서 떨구는 바람에 액정화면이 깨져버렸다.
보험을 들어놓지 않아 수리비만 35만 원이 나왔기에
약정도 끝났겠다 10월 초에 아이폰이 새로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바꾸기로 결심했다.
지금까지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기 전에 썼던 아이폰 6을 겨우겨우 써가며..(거의 2시간에 1번씩 충전시켜줘야 했다.) 사전예약을 위해 Youtube나 블로그를 통해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
쿠팡 사전예약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쿠팡 이츠 가입, 적은 재고물량으로 수강신청급으로 잘하지 못하는 이상 실패할 확률이 컸었다.
최근 컴퓨터도 수리를 맡기고 핸드폰 인터넷도 느린 상태로 사전예약을 확실하게 할 수 있는 기기는 아이패드밖에 없었기에.. (심지어 금요일에 약속도 잡혀있었다.)
사전예약을 쿠팡이 아닌 재고가 많은 Apple store에서 구매하였다.
사전예약은 처음이고 쿠팡에서 주변에 실패한 사람들도 있었기에 아깝지만 돈을 더 드려서라도 사고 싶었다.
사전예약은 근처 와이파이 잘 터지는 술집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했으며 결과는 성공했다.
술에 취해있었고 내 생에 첫 사전예약이었지만, 쉽게 성공했다.
기종은 아이폰 14 PRO, 색상도 스페이스 블랙으로 인기 있는 기기였다.
성공한 이후로 시간이 남아 애플 워치 SE도 사전예약하였다.
정품으로 구매하였기 때문에 쿠팡에서 구매할 때 보다 가격 면에서 더 비싸게 구매할 수밖에 없지만,
10월 7일 날 무조건 사야 하는 구매자 분들과 APP STORE에서 구매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APP STORE 구매 방법
솔직하게 말해서 준비할 것은 몇 가지밖에 없다.
9월 30일 사전예약 기간 전까지 쿠팡처럼 장바구니에 담을 수도 없기 때문에 우리가 사전에 해야 할 부분은 바로
구매 이후 등록할 주소를 사전에 준비해주면 된다.
사전에 주소 등록을 해놓으면 구매 이후 주소지를 재등록할 필요가 없다.
주소지 등록은 계정에서 기본 배송을 클릭하면 주소지 등록을 할 수 있다.
쿠팡은 사전에 카드 등록을 해놓고 지문인식 결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설정해놓아야만 하지만,
APP STORE은 카드 등록은 따로 해두지 않아도 사전예약에 지장은 없었다. (내가 그랬다.)
아무리 재고가 많더라도 가급적이면 밤 12시 이전에 알람을 맞춰두고 사전예약 시간이 시작되었을 때 구매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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