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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돌프 비어
인계동 시네파크 뒤편 위치한 수제 생맥주 술집

오늘은 수원시청역 시네파크 뒤편에 위치한
랜돌프 비어에 갔다.
수원에서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들과
피맥 하기 좋은 곳 중에 한 곳이다.
평일 저녁에 만나 창가 자리 1곳에 앉았다.

친구 3명과 왔기에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꽃페페로니가 살짝 매콤하고 짭짤하니
내 입맛 취향에 맞는것 같다.

수제맥주전문으로 해서 그런지 메뉴가 많다.
더위도 식힐 겸
둔켈 스타우트(흑맥)로 시작했다.

주문을 하면 안주가 나오기 전에
얼음물에 드라이아이스가 담아져 나온다.
보기만해도 시원한 느낌이 든다.


피자 반판은 양이 적을 것 같아
꽃 페페로니와 안주와 베이컨 포테이토 각각 반판씩 시켰다.
치킨 윙과 오징어 튀김, 나쵸칩도 추가🍕
나의 점수는
5점 만점 :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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