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공대생의 취업일기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위중증환자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달간 코로나 위중증 환자 추이 그래프를 보면 점점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중증이란 병세가 무겁도 위태롭다는 의미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환자들을 의미한다. 따라서 위중증환자수가 증가하는 경우는 사망자 수도 많아진다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서로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시기이다. 또한 광복절 연휴와 학생들의 개강일로 인해 신규 확진자 수는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4월 초에 확진되어 고생을 엄청나게 했던 경험이 있다. 지금도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있지만 코로나 확진 증가 추세를 보니 더 각별히 주의해야 하지 않나 생각된다.

7월 3일 코로나 확진수가 6300여 명에 달하여 점차 감소되는 추세를 보여주었지만, 오늘 7월 4일 신구 확진자 수가 약 1만 8000여 명에 약 3배가량 높아지는 추세를 보여주었다. 지역 별 확진자 추세는 경기지역이 4890명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 4770명, 부산 1160명으로 확진자가 증가하여 재 확산되는 우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국내에 코로나바이러스의 변형된 오미크론인 BA.5의 확산 속도가 점차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BA.5는 BA.2보다 전파력이 높고 백신 접종과 감염되고 치료된 사람들의 면역을 회피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여름철 활동량 증가로 인해 코로나 오미크론의 재확산 우려가 있어 개인 방역 및 위생 정비 등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며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