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품만 쓰던 내가 큰맘먹고 아이패드 에어4 스카이 블루 + 2세대 에플펜슬을 사게되었다. 효율성을 따진다면 갤럭시탭을 사야 하지만 태블릿 추천영상들을 찾아본 결과 그림을 그리거나 영상편집등 전문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인강이나 공책용도 위주로 사용할 것이기에 아이패드 프로 대신 갤럭시 탭 S7 11 대신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 아이패드 에어4 기기를 선택했다. 아이패드 에어4 + 케이스 + 2세대 애플펜슬 + 애플케어 까지 포함해서 대략 100만원이 들어갔다. 80~90만원대를 생각했지만 2세대 애플펜슬 가격이 나간다는걸 생각치못했기에 예상외의 지출이 늘게 되었다. 갤러시 탭을 사야했었나 라는 생각은 잠시 아이패드 화면이 뜨면서 걱정했던 생각들이 사라졌다. 의외로 가볍고 생각한것보다 화면이 넓은느낌이..